장관 출신 대거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블록체인 메타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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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TANOIA 작성일19-03-21 17:4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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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장관 출신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노이아가 바로 그것. 메타노이아는 ‘깨닫고 마음을 바꾼다’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로, 세계 에너지 불균형으로 빚어지는 인권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을 통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최근 이선호 울주군수를 만나 ‘스마트시티 울산’ 환담을 나눈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은 물론 지난 1월 블록체인 정당으로의 선포를 한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및 대표최고의원 출신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황우여 전 부총리 및 민주당 출신으로 5선의원을 지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까지 메타노이아의 고문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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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이클최 메타노이아 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통계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20%인 선진국 사람들이 에너지의 60%를 사용하는 반면, 나머지 80%의 개발도상국 인구가 40%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메타노이아는 이러한 에너지의 불균형과 전기가 없어 식수의 정수조차 불가능한 많은 곳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탈중앙화된 모델로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메타노이아를 이끌고 있는 회장 마이클 최는 평생을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권변호사로 살아오며 많은 사건을 맡아왔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벌어진 노근리 사건 변호는 물론 일제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온 등, 과거사 속에 보장받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침해된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해온 국지적인 인권 변호 사례로도 인권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세계 각지에는 아직도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곳이 많아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다”며, “식수가 없어서 흙탕물을 식수로 마시고 전기가 없어 캄캄한 밤이 되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등, 아주 기초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TV 화면을 통해 보고 안타까워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무언가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낙후 지역에 전력 보급 시설을 급속히 증대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건설 비용 및 기간에 대한 부담이 큰 대형 중앙 집중형 발전 설비보다는 전력 보급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한 분산 발전 설비의 보급이 적절하다”며, 탈중앙화된 전력 생산 및 거래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메타노이아는 이러한 에너지 낙후지역에 개발원조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국내에서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국내에서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고, 이 수익의 5%는 개발원조사업을 위해, 그리고 1%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메타노이아는 대형풍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1월, 항공우주산업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AK는 물론 박주원 대표(전 안산시장)가 이끌고 있는 ㈜마린윈드파워와 에너지발전 및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 낙후지역을 위한 개발원조사업과 기부금 조성을 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P2P 전력거래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 도시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메타노이아의 기술진은 “국내에 구축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안에서는 모두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트렌드가 된 필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슈머가 되어 부가적인 수익을 누릴 수도, 저렴한 에너지 비용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가능한 실제 구현 모델로 인천 송도에 태양열·태영광·풍력·지열 등을 적용한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며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에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축소판 스몰빌리지를 만들어 토큰을 통용하는 자급자족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출처: http://www.inews24.com/view/1164580